어제 좀 특별한 경험을 해봤네요
저녁에 지하철타고 지인만나러가 가던중이였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 도착했는데 앞에 있던사람이 제뒤로 스르륵 쓰러졌습니다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면 진짜 힘없이 풀썩 쓰러지더라고요 ㄷㄷ
나이가 좀있으신 중년 거의 할아버지에 가까운 나이로 보이는 분이였습니다
그분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몸이나 팔등을 흔들면서 괜찮으시냐고 하는데 의식이 없었습니다
제가 뒤에서 받쳐서 다치지는 않으셨는데 안일어나셔서 신고해야하나 심폐소생술 자가재새동기등
여러가지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러다가 생각난게 의식 확인이 먼저였던걸 구급법에서 배운기억이 떠올라서
바로 어깨치면서 괜찮으시냐고하니까 다른데는 반응이 없으시다가 의식을 바로 차리시더라고요
근데 쓰러지신걸 아에 자각을 못하셔서 걸으실수있으세요 병원에 전화해드릴까요 했는데 괜찮다면서
걸어가시더라고요
일단 걱정됬지만 어찌저찌 걷는모습보고 괜찮겠지 했습니다
근데 에스컬레이터이제 가만히 있는곳에 손잡이 잡고 가시는 모습이 유난히 불안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불안이 적중해서 에스컬레이터 중간쯤에 다시 쓰러지셨습니다
다행히 가벼우신분이시기도하고 뒤에 분들이 사고가 나거나 혼자였으면 에스컬레이터에서 구르셧을거 같은데 최악의 사태는 없었습니다
금방 다시 의식을 또 찾으셧지만 이제는 병원가야하는 정도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 후 당시 저하고 같이 도와주셧던 남성분이 결국 병원에 신고하신거 확인하고 갔습니다
다른것보다 이번에 느낀게 심폐소생술이 상당히 유용한거같다고 느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사실 어릴때나 학교에서 배우고 남성의 경우 군대에서도 추가로 배우는데요
저는 사실 그렇게 집중해서 하진 않았습니다 너무 반복적으로 들은것도있고 실전에서 할일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다른곳을 흔들어도 안일어나시던분이 어깨 치면서 괜찮으시냐고 묻는 저의 말에 의식을 차리는분을보고 인식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진짜 중요하다고 말이죠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바로 어깨치면서 의식확인 이것만으로도 여러분도 누군가를 도와주실수있으니 심폐소생술까지는 안가시더라도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